주심실버복지센터

(권혁성 청년)

♡ <주심실버복지센터>는 어떤 기관인가요?
- 어르신들이 노후의 행복을 좀 더 안정되게 누리실 수 있도록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저희 주심의 역할입니다. 어르신의 노후에 신체적, 정신적인 질병에 대한 저항 기능을 향상시키고 현 기능을 유지 하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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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조직을 소개해 주세요.
- 원장님, 부장님, 과장님,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있으며 각자 맡은 일의 역할은 있으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게 저희선생님들의 공통된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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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형제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겸 센터시설관리 팀장입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불편함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있도록 돕는거죠. 또한 <방화관리사>공부를 하여 자격을 취득하였고 현재는 어르신의 안위뿐 아니라 복지센터 시설의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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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셨나요?
-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게 된 후, 장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뜻있는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던 중에 저의 형에게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거다!’하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하여 자격을 취득하였지요. 일을 하면 할수록 제가 이일을 선택하게 된 것에 매우 만족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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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심실버복지센터>가 노인복지사업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 저희는 요양원이 아닌 주간보호 기관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지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기도 하지요. 삶의 막바지에 계신 노인 분들의 삶에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인복지를 하기도 하지만, 저희 원장님께서도 크리스찬이시기에 우선적으로는 영혼구원에 목적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삶의 막바지에 주님을 만나실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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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경험이 있다면?
- 여러 가지 노인질환으로 인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달라지시는 모습을 볼 때, 무표정으로 오셨던 분들이 점점 밝은 표정으로 웃음을 찾아가고 계실 때, 이러한 변화되는 삶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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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을 하고 난 후, 생활의 변화가 있다면?
- 그 전에는 알지 못했던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관심이 깊어 졌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겠지요. 그와 더불어 저희 부모님께 건강을 주신 주님께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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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가장 먼저는 현재의 위치에서 저에게 맡겨진 사명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구요.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훗날 대한민국 최대의 복지관을 설립하고픈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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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초기 치매 증상을 보일 때 가정에서 방치되면 중증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요양원을 찾게 되죠. 요양원에 가게 되면 인지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단계로 가기 전에 주간보호기관을 이용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나아지는 분들을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불편
하다고 그냥 놔두지 마시고 외부의 다양한 시설들을 알아보시고 주변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일터에서 빛과 소금이 되시길 바랍니다.